구성주의자 눈으로 보면 서른 개의 서로 다른 "A"인 것이다. 이러한 인식은 경험에 의하여 이루어지고, 경험이 의미(meaning) 부여의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Brown, Collins, & Duguid, 1989). 따라서 구성주의자들은 학습자 개개인이 자기들 나름대로의 독특한 이해 체계를 형성한다고 믿는다. 자율적으로 지식을
지식의 구조를 인간의 마음에 심어 주는 작용을 교육이라고 본다. 즉, 인간의 내부는 하얀 백지와 같은 상태에서 학습을 통해 점차적으로 지식이 채워지는 것이다. 따라서, 객관주의에서 말하는 지식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지식은 인식의 주체와 독립되어 외부에 존재한다.
·지식구성은
지식의 구조(knowledge structure)가 있지만, 인간의 내부에는 불완전한 인지 구조(cognitive structure)가 있다고 보고 객관주의자들은 인간밖에 있는 완전한 지식의 구조를 인간의 마음에 심어 주는 작용을 교육이라고 본다. 즉, 인간의 내부는 하얀 백지와 같은 상태에서 학습을 통해 점차적으로 지식이 채워지
구성주의는 학습자가 그들 자신의 지식을 끊임없이 구성하며 교사, 또래집단, 학습환경과의 교류를 통하여 지식을 만들어 나가는 데 자발적이고도 능동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교수-학습의 유의미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감(Bruner, 1986)에는 근본적으로 동의한다. 또한 구성주의자들은 일반적으로 모든 지
Ⅰ. 서론
구성주의에서는 지식의 습득과 형성과정을 개인 인지 작용의 결과로 보며 특별히 개인은 어느 특정 집단에 속하게 되므로 개인은 사회적 참여를 통해 지식의 구성 및 재구성을 반복해 나간다고 본다. 사회적 구성주의자들은 학습이 사회적 맥락 속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는 까닭에 과학
구성주의 성인학습 이론
기본적으로 구성주의자들은 학습이 의미를 구성하는 과정이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것은 어떻게 사람들이 그들의 경험을 의미있게 하느냐 하는 것이다. 구성주의자들은 기본적 가정에 대해서는 일치된 견해를 보이고 있지만 현실의 성격, 경험의 역할, 관심 있는 지식,
Ⅰ. 개요
오늘날 교육학 논의는 객관주의와 구성주의라는 양대 진영으로 나뉘어져 있다. 객관주의자들은 지식은 학습자의 외부에 존재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들에 의하면, 진리는 엄연히 존재하는 것이기에, 학생들은 그것을 암기해야만 한다. 객관주의적 모델은 직접 교수(direct teaching)와 같은
주의에서 말하는 지식이란 고정되어 있고 확인 할 수 있는)와 구분하려는 의도를 지니고 있다.
Ⅱ. 구성주의교육이론(구성주의학습)의 배경
오늘날 우리는 급격한 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다. 정보는 과거보다 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다양화․전문화되고 있다. 또, 경쟁은 과거보다 더욱
학습자와 학습활동에 대해 역할 분담을 하는 형태를 지양하고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특정 문제에 대한 다양한 관점들을 이해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나름대로의 관점을 형성하게 된다. 즉, 구성주의에서의 협동학습은 각 개인이 능동적인 학습참여를 통해 나름대로 구성한 특정 지식의 의미를 사회
차지하기 보다는, 경험의 통일적 전체가 학습 대상에 통합되어야 한다.
이외의 여러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구성주의자의 공통적인 기반은 von Glasersfeld(1989)의 말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지식은 존재하는 것의 표현이다 라는 전제 대신 지식은, 인간 경험에 의해 비추어 본, 가능한 것의 투영이다".